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에 조성된 ‘하양경관농업단지’가 만개한 장미꽃으로 화려한 풍경을 연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하양읍 부호리 일원에 위치한 약 5만㎡ 규모의 경관농업단지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 경관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강변 명소다. 봄철에는 장미가 절정을 이루고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칸나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이어져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장미 터널 구간은 아치형 구조물을 따라 붉은 줄장미가 가득 피어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금호강 산책로와 대부잠수교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나들이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단지는 연중 무료로 개방된다.채은주 하양읍장은 “활짝 핀 장미꽃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