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후보에게 '클린선거 공동선언' 채택을 공식 제안했다. 임 후보는 "현재 경북교육감 선거가 가짜뉴스·흑색선전·인신공격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정책선거 실천 △선거법 준수 △지지자 자제 등 3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비방과 조롱으로는 아이들의 미래를 세울 수 없다"며 "감정의 경쟁이 아닌 정책의 경쟁, 비난이 아닌 책임의 경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교육 47년의 경험과 지난 8년의 성과, 앞으로 4년의 구체적 공약으로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다른 후보들에게도 허위 사실·인신공격을 배격하고 정책과 비전으로만 경쟁하자고 촉구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북교육감 선거는 AI 미래교육·학생 마음건강·교권 보호·교육격차 해소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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