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9일 도청 호국실에서 '2026년 제1차 경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51만 5천톤으로, 당초 목표 대비 약 121%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 분야가 196%, 수송 분야가 145%의 감축률을 기록했으며, 산림 탄소흡수원 확대 사업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감축 예산 5268억원 중 48.3%는 수송 부문에 집중 투입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 분야에서는 6개 분야 50개 사업을 점검한 결과 종합 93.7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전체 사업 추진율 100%, 목표 달성률 95.9%를 기록했다. 황명석 위원장은 "전국 최대 산림면적과 제조업 기반을 가진 경북의 특성에 맞게 탄소흡수원 확대와 산업·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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