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학습 지원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대구보건대는 지난 19일 영송관에서 환경보건학과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을 위한 똑똑 학습법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유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유학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특강은 대학성과관리팀 김동균 담당관이 ‘AI로 100배 편해지는 K-유학 생활 치트키’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AI를 활용한 학교 공지 번역과 핵심 내용 요약, 전공 교재 및 한국어 서류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능 등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또 기차표 예매와 길 찾기, 병원 이용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정보 검색 방법도 함께 다뤘다. 개인정보 보호와 허위 정보 판별 등 올바른 AI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이윤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언어 장벽은 유학생들에게 학업뿐 아니라 일상 적응에도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한국 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