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쌍림초는 지난 18일 경북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년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양성평등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각각 수준에 맞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저학년 학생들은 몸의 소중함과 경계 존중, 또래 간 장난과 폭력의 차이 등을 배우며 개인정보 보호와 도움 요청 방법도 함께 익혔다.고학년 교육에서는 디지털 성폭력과 불법촬영, 딥페이크 등 최근 사회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대를 존중하는 관계 형성과 안전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임희수 쌍림초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