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21일 경주 내남초등학교에서 대구지방기상청과 합동으로 지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청이 지진을 감지하는 즉시 교육청 중계 서버를 통해 1초 이내에 학교 경보 단말장치로 경보를 전달하고, 자동 음성 방송으로 대피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송에 따라 책상 아래로 대피한 뒤 머리를 보호하며 운동장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35개교에서 지진 경보 자동 방송 체계를 운영 중이며, 올해 5개교를 추가해 11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홍장표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신속한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안전을 지키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