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회화교육 자료를 새롭게 개발했다.이번에 보급되는 자료는 ‘톡톡 말하고, 팡팡 터지는 한국어 회화’ 학교편과 한국문화편 2종으로, 학교생활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교편은 80개, 한국문화편은 67개 주제를 담고 있다.교재 개발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맡았으며, 현장 교사와 교감·교장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특히 기존 읽기·문법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상황 이해와 표현 학습, 대화 연습, 문화 이해까지 이어지는 단계형 회화 학습 구조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현재 해당 교재는 2026학년도 1기 위탁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배동인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언어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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