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초등학생 대상 ‘질문 공책’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질문 공책’은 학생들이 수업과 일상 속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활동이다. 질문은 사실 이해 중심의 ‘바탕 질문’, 사고 확장을 위한 ‘궁금 질문’,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새롬 질문’ 등 3단계로 구성된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 동안 등록된 질문 공책 활용 사례는 모두 1247건으로 지난해 월평균보다 4배 이상 늘었다.교육청은 활동 우수 학생 16명을 ‘이달의 질문왕’으로 선정했으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 누리집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배동인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질문은 자기주도 학습과 사고력 향상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는 교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