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유세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이날 영천 신망정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식 유세를 진행하며 “시민 삶을 바꾸는 시정 성과로 다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내 아파트단지 일대 유세에서는 “정치는 보여주기보다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정당 논리를 앞세우기보다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대구·경북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 3선 도전 후보로 나서고 있다. 그는 민선 7·8기 주요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그동안 주요 성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추진과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서영천 하이패스 IC 개통 등을 제시해 왔다.또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금호 역세권 개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며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최 후보는 최근 “영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정파를 가리지 않고 수용하겠다”며 통합형 시정 운영 의지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