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포항~울릉 항로에 대형 여객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를 재투입하며 울릉도 해상교통 정상화에 나섰다. 올해 4월 운항을 재개한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는 기존 뉴씨다오펄호와 함께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하며 도서민의 이동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운항 재개에 앞서 기업회생 절차 중인 ㈜대저페리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했으며, 향후 고정지원금 방식 전환도 추진 중이다. 신규 사업으로 시행된 동절기 운임지원과 군장병 가족 운임지원은 비수기 관광객 유입에 기여했으며, 올 겨울에도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해 '여객선 수요 전망 및 준공영제 추진 방안 용역'도 진행 중이다.    공항 개항 후에도 해상교통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준공영제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운임지원 확대와 준공영제 도입으로 울릉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서민 복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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