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도내 24개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소방공무원 5504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여명이 투입되며, 사전투표일(5월 29~30일)과 본투표·개표일(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도내 23개 개표소에는 투표함 도착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공무원 130여명과 소방차량 50여대가 전진 배치되며, 개표소 내부에도 인력을 고정 배치해 초기 대응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소방 측은 선거관리위원회·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도 사전에 정비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투표부터 개표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내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