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농축협 경영진과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 회의와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와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뜻을 모았다.경북농협은 지난 21일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151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와 22개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최고경영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상호금융 연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농협개혁 방안, 상호금융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열린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받는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고객 민원 적극 대응 ▲금융사기 피해 예방 ▲불법 자금세탁 근절 등을 실천 과제로 제시하며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근 보이스피싱과 전자금융 범죄 등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과 책임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결의대회는 소비자 신뢰 확보와 내부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김주원 본부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는 농협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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