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지난 21일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제29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을 열고 중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 4명을 선정해 계명교사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연구 분야의 류언아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 교사와 장영희 동산여중 교사,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의 조홍래 학남고 교사와 정진홍 안동여고 교사다.시상식에는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과 배동인 경북도부교육감, 학교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명교사상에는 대구·경북 지역 중·고교 교사 31명이 지원했으며, 교육연구와 학생·진로지도, 종교·사회봉사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계명대 교수진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류언아 교사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과 정착, 지식이론(TOK)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영희 교사는 비주얼 씽킹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 IB 중학교 과정 운영 활성화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조홍래 교사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 구축과 공교육 진학지도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정진홍 교사는 논술·면접 지도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인간의 기본 가치를 전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계명교사상은 1996년 제정됐으며 현재까지 대구·경북 지역 교사 80명을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재직 학교에도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