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3일차인 23일 안동과 문경 일대를 순회하며 지역 밀착형 공약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안동역·웅부공원·구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교육대전환은 민주적 과정과 현장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구성원과의 충분한 논의 없이는 수용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역설했다. 안동 지역 공약으로는 ▲과밀학급 해소 및 도청 신도시 미래학교(유치원) 신설 ▲선비교육·생태·환경 특화 프로그램 도입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제시했다. 이어 문경실내체육관·점촌전통시장·문경새재를 돌며 문경 지역 공약으로 ▲대도시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한 농촌 유학 활성화를 약속했다. 선거운동 4일차인 24일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안동 용수사, 영천 은해사, 포항 대성사를 순회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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