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숲체원에서 특수교육학교(급) 20개 기관과 함께 특수교육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산림복지사업 ‘정다운 숲교실’을 운영한다.‘정다운 숲교실’은 특수교육 청소년의 생태감수성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는 숲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정기형 과정을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수시형 과정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정기형 과정은 구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동일 그룹이 사계절 동안 반복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계절 변화에 따른 숲의 생태 순환을 경험하며 자연과의 정서적 교감과 사회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시형 과정은 소규모 특수학급 등 산림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기관을 대상으로 1~2회기의 단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숲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산림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녹색자금 지원과 구미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참여 학교의 비용 부담 없이 운영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