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AI·코딩 교육을 접목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변신한다.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공공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오는 7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인공지능(AI)·코딩을 연계한 융합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AI와 코딩 교육을 접목한 지역 공공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수업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후활동과 전문 강사의 AI 교육,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참가 학생들은 책 읽기 활동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노트북 등 교구는 모두 무료로 대여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장선희 도서관장은 “미래사회에서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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