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이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포은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권친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과일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친구의 개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 참여도와 현장 호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지역 유·초·중·고 통합학급 학생 약 5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카롱·빼빼로 만들기와 꽃바구니 제작, 공기정화식물 화분 심기, 디자인 비누 만들기, 세라믹 페인팅 등으로 구성된다.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이 상호 존중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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