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마을기업 4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모두애·우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의성 '한톨'이 모두애 부문, 포항 '창바우마을'이 우수 부문에 각각 선정됐으며, 안동 '짐오'와 울릉 '섬가온'은 재도약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톨은 의성 6쪽마늘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 사업으로 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점을, 창바우마을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운영과 지역자원 활용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은 모두애 부문 5년 연속, 우수 부문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마을기업 육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부문 동시 선정은 전국에서 경북과 전남뿐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 마을기업이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경쟁력 있는 경제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며 "지역순환경제 모델 육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