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세계평화재단이 주최한 ‘2026 원모평애 장학증서수여식’이 25일 오후 2시 올해 선발된 원모평애장학생 41명과 내외 귀빈 15명, 재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핵심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12년 출범 이후 재단이 걸어온 인재 육성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김영석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하는 장학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와 확장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문신월 장학생의 특별공연과 장학생들의 서신 낭독이 진행됐다. 장학생 대표로 나선 일부도밀사동기 장학생(이름, 부르나파키소 학생)과 윤원미 장학생은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를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통일 무도 지도자를 꿈꾸는 일부도밀사동기 장학생은 "미래 세대에게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하나 되는 방법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윤원미 학생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처지에 놓인 학생들을 돕는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도현섭 미래인재양성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받는 장학증서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나아갈 빛나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의미가 담긴 축복”이라며, 각 장학 분야의 설립 의의를 설명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은 “원모평애장학금은 ‘원모(苑母)’라는 이름처럼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인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장학”이라며 “힘들 때마다 여러분을 향한 사랑과 지지, 응원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격려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기성 이사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분야별 대표자 5인이 무대에 올라 이기성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증서를 수여 받았다. 증서 수여 후에는 조예인, 이주영 장학생의 선창으로 전 장학생이 ‘장학생 선언문’을 제창하며, 학업과 인성 모두에서 모범이 되어 장학 비전에 걸맞은 인재가 되겠다고 결의했다. 이기성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은 말씀에서 설립자 양위의 뜻을 받들어 세상의 등불이 될 인재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 이사장은 원모평애장학원의 출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설립자인 문선명 총재가 ‘원모’라는 이름을 제정한 의의와 한학자 총재가 헬기를 매각해 장학원 설립 기금을 마련했던 일화를 소개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이어 “여기 모인 장학생들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결실이며, 이 결실을 위해 투입된 수많은 이들의 지원과 노력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업과 인성, 품위 등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 평화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그 사랑을 더 먼 미래 세대에게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효정세계평화재단은 단순한 일회성 장학금 지급을 넘어 의료·법조·예술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석·박사 대학원생 지원 및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업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내는 ‘선순환 인재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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