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014년, 달성군 출범 100주년을 앞두고 달성군의 고지도와 추억의 옛사진 순회 전시전을 20일부터 개최한다.
전시되는 자료는 고지도와 추억의 옛사진을 비롯해 달성군의 연혁, 행정구역 변화, 인구변화 등이다.
전시기간은 20일 달성군청을 시작, 26일까지는 화원 여성문화복지센터,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옥포 노인복지관, 5월11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등이다.
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1914년 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명명하게 됐고, 당시 16개면(수성, 달서, 공산, 성북, 해안, 성서, 월배, 화원, 논공, 다사, 가창, 하빈, 옥포, 현풍, 유가, 구지)을 관할했다.
이는 현재 대구시의 대부분에 해당된다.
당시 달성군청이 현재 대구백화점에 위치했던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자료는 1950년 6.25전쟁 당시 피난민의 대거유입으로, 달성군의 인구가 현재 인구보다 많은 22만여 명에 달했다는 사실.
달성군 관계자는 “달성의 옛이야기 전시를 통해 달성군의 변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달성이 대구의 뿌리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