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군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난해 예천군과 미국 투손시 교육청 간 체결된 국제교류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미국 투손시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경북일고등학교와 대창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함께 듣고 지역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생활과 문화를 직접 공유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은 앞서 올해 초 지역 고등학생 20명을 투손시에 파견해 현지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당시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상호 방문 프로그램이다.군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해외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학생 중심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투손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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