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주시가 현대성우쏠라이트㈜와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시는 27일 경주시청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32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신창호 현대성우쏠라이트㈜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성우쏠라이트㈜는 경주시 건천읍 건천1산단 기존 공장에 AGM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 투자를 추진한다.투자 규모는 322억원이다. 내년 6월까지 대지면적 2799㎡, 건물연면적 2184㎡ 규모의 AGM 배터리 생산라인이 들어선다.이번 증설로 AGM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간 120만대에서 225만대로 확대되며 신규 고용 인원은 10명이다. 이를 통해 AGM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 120만 대에서 225만 대로 약 1.9배 늘어난다. AGM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대비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나 친환경차·고성능 차량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기아자동차에 OEM 배터리를 공급하는 국내 대표 자동차 배터리 기업이다.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창호 현대성우쏠라이트 공장장은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경상북도와 경주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미래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이자, 경북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준비한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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