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선수단이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양궁·육상의 메카’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예천 지역 양궁·육상 유망주들은 경북 대표로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양궁 종목에서는 예천여자중학교 김지율 선수가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 선수는 60m·40m·30m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5관왕에 올랐고 개인전 은메달까지 추가해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단체전에서도 예천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예천여중 김지율·김주아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남자 단체전에서는 예천중학교 안현준·이상윤·임지우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육상 종목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예천여중 안여울 선수는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해 기대주로 주목받았다.지역 체육계는 이번 성과가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예천군, 경북양궁협회,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예천군 체육 관계자는 “예천의 유망주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