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김천 혁신도시내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의 건축허가를 사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계획 중인 공공기관으로 처음이며 앞으로 김천시의 건축허가를 거쳐 6월중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내 대지면적 13만9265㎡, 연면적 11만562㎡로서 지상 25층 지하 2층 규모이다. 본관동 9만7568㎡와 체육관, 사택, 보육시설, 축구장, 주유시설 등의 부속동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이미지를 살린 디자인과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인텔리젠트 빌딩으로 설계돼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혁신도시 건설은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다. 김천시 남면, 농소면 일원 381만5000㎡(115만평)에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2만 5000명이 상주할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현재 편입토지 보상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반공사와 토지분양이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75%정도 진행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앞으로 김천 드림밸리 및 도청이전 신도시조성사업 등 도정 핵심역점사업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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