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교원의 글쓰기를 실제 출판으로 연결하는 '책벗 공방'을 본격 운영한다.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책벗 공방은 기존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의 심화 과정으로, 교원이 직접 책을 완성·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자 성장 프로젝트다. 당초 10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최종 선발 인원을 15명으로 늘렸다.    참가자들은 총 30차시 교육을 통해 출판 기획, 저작권 이해, 명사 초청 강의 등 공통 과정을 이수한 뒤, 시·소설·그림책 등을 다루는 픽션팀과 에세이·교육서 등을 다루는 논픽션팀으로 나뉘어 원고 작성부터 퇴고·출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책벗 공방을 '책쓰는 교육가족',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와 연계해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읽고 쓰는 경북형 책쓰기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배동인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교실과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고, 그 책이 경북교육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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