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기획재정부 예산심사와 10월 국회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예산 확보 전쟁은 시작됐다.
지난 20일 2012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 재정전략 보고회가 경주시 kt경주수련원에서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시군 기획감사실장과 예산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보고회는 예산담당관의 2012년 국가지원예산 건의사업 설명에 이어 시군별 추진상황 및 계획보고를 포항,경주 등 시군 직제순으로 시군 기획실장들이 설명을 했다.
경주시는 29개 사업에 2012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8849억원으로 잡고 있다.
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전략사업을 보면 경주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은 2006년부터 2012년 까지 7년간 3212억원이 투자되는 계속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를 완공할 계획을 가지고 국비 580억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 밖에 경주역사도시문화관 건립,강동과 문산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경주 한옥보존지구 정비사업 등 29개 사업은 계획한 예산확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정책 분석 및 시책개발을 마쳤고 재정운영계획 반영 및 의견교환을 했다.
오는 5월 중앙부처에 예산을 제출해 반영 하기 위해 정치적 결정이 필요한 사업은 도지사와 장. 차관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사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시는 이 기간에 기획재정부 간부급 출향공무원과 국회의원과 공조를 부탁한다.
오는 10월은 가장 중요한 국회예산심의가 있다.
이 기간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추가반영을 계획하고 국회의장 예결위원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 할 예정이다.
또 국회내 국비캠프를 설치해 예산확보에 마지막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전략적으로 지난 2월 서울사무소를 설립해 2명을 상주시키고 운영하고 있으며 국. 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이미 국회의원과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뿐 만아니라 지난 4월 초 국가예산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경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문 T/F팀도 구성해 운영 하고 있다.
올해는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 지원사업(55개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가 미흡해 총력을 기울려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하고 건의도 할 예정이다.
출향공무원과 연계해 놓고 자주 방문해 타지역으로 예산이 흘러가는 것을 막고 계획된 사업에 예산 삭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