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폐어구 불법투기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폐어구 유실과 무단 투기로 발생하는 해양오염과 수산자원 감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어구 생산·판매업체와 어구·부표 사용 어업인이다. 해경은 폐어구 적법 처리 여부와 어구관리기록부 작성·비치 여부,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금지 스티로폼 부표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 해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어구 불법투기가 해양환경과 선박 안전에 미치는 위험성을 안내하고, 유실어구 신고제 등 개정 법령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이와 함께 어구관리기록부 작성 방법 안내와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폐어구는 해양환경 오염은 물론 선박 안전사고와 수산자원 감소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해 어업인과 해양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