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가 1만489곳을 대상으로 모두 62억9000만원 규모의 ‘2026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사업이다.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관련 법령 위반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 농가는 연 1회 60만원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되며,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와 지역 농·축협 각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특히 이번 상품권은 정책수당 전용으로 발행돼 일반 영주사랑상품권과 달리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정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농업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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