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북지역의 누적 사전투표율이 11.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11.6%)을 웃도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지역 전체 선거인 수 220만 2,861명 중 총 25만 9,9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는 북부권 군 지역을 중심으로 20% 안팎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초반 열기를 주도했다.■ 군 단위 영양군(24.66%), 시 단위 문경시(20%) 최고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영양군 24.66%를 필두로 울릉군24.3%, 의성군 21.43%, 청송군 21.34%, 울진군 20.44%, 문경시 20% 등 농·어촌 및 산간 지역은 첫날부터 대거 20% 벽을 돌파하며 세를 과시했다.그 외 시·군 지역은 영덕군 19.75%, 봉화군 19.3%, 성주군 19.24%, 예천군 16.85%, 청도군 16.56%, 상주시 15.69%, 안동시 14.92%, 고령군 14.67%, 김천시 14.66%, 영주시 14.01%, 영천시 12.71%로 집계됐다.   반면 경산시(7.90%), 포항시 북구(8.12%), 구미시(8.22%)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첫날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자 수는 구미시(2만 8,004명) 최다 투표율과 별개로 실제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원수는 인구가 밀집한 시 지역이 많았다. 구미시가 2만 8,004명으로 가장 많은 주민이 투표소를 찾았으며, △안동시(2만 216명) △경주시(2만 1,380명) △포항시 북구(1만 9,162명) △경산시(1만 8,310명) 순으로 집계됐다.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늘(30일) 오후 6시까지 도내 전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계속 진행된다"며 "유권자들께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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