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대구아트웨이와 함께 입주작가 교류전 ‘미술 출장 : 서로의 공간으로’를 오는 6월 4일부터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역 레지던시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영천과 대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서로의 전시 공간을 교환해 작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류전에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8명과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영천 작가들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2~4에서 오는 8월 24일까지 작품 28여 점을 전시하고, 대구아트웨이 작가들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1·2에서 6월 27일까지 작품 39여 점을 공개한다.전시에는 회화와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공간이 바뀌면서 달라지는 작품의 분위기와 해석을 관람객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이번 교류전의 특징이다.또 지역 예술가 간 네트워크 확대와 향후 공동 프로젝트 기반 마련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참여 작가 가운데 미디어아트 그룹 디라이트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매체를 결합한 작업을 선보이며, 라유(장인영)는 유리 매체를 활용한 조형 작업으로 감각과 물질의 관계를 표현한다. 이미지 작가는 조각과 퍼포먼스를 접목한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난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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