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투표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2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본투표 기간 비상근무 체제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투·개표소 등 모두 28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방화시설 확인, 비상연락망 정비, 주변 기동순찰 강화 등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울진군민체육관 개표소에는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대원 5명과 소방차량 1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또 본투표 당일에는 소방관서장이 정위치 근무에 나서 현장 상황을 직접 관리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시설 화재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