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28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전략 및 전망'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혁신센터가 주관했으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득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주철 부장이 맡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의 운영 방향과 직무 역량의 중요성, 자격 취득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교육과 훈련, 평가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필기·실기시험 중심의 기존 방식과 달리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특강에서는 자격 취득 절차와 평가 방식, 학습 계획 수립 방법, 산업 현장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민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교육과정 이수와 자격 취득을 연계해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는 제도"라며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에 전국 최대 규모인 10개 학과(계열), 21개 종목이 선정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