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1일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동 후보가 경산시장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마숙자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김준호·임준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김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탰다.선대위 관계자들은 “김상동 후보는 경북 아이들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분”이라며 “교육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로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현장에서는 과거 임종식 후보를 지지했던 경산 출신 김종호 서울대 총동창회 종신이사가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김 씨는 “임 후보는 지난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는 등 사법 리스크 문제가 불거졌다”며 “경북대와 경북도립대 총장을 지내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 온 김상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김상동 후보는 “정직하고 실력 있는 교육전문가로서 경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