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과 영천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다양한 협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대 1로 짝을 이뤄 ‘캐릭터 반쪽 카드 맞추기’ 게임으로 팀을 구성한 뒤 자기소개와 팀 이름 정하기 활동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높였다.이어 진행된 ‘반쪽 그림 완성하기’에서는 학생과 원아가 한 팀이 되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어린이들을 배려하며 활동을 이끌었고 원아들은 형들과 협력하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웃음과 활발한 교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과 세대 간 소통 확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조한웅 소장은 “청소년들이 어린이들과 직접 교감하며 배려와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