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최근 이용객 증가로 불거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천생산성 산림욕장에 총 61면 규모의 제2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제2주차장 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조성되는 주차장은 일반 57면과 장애인 주차면 4면을 포함해 총 61면 규모다.이번 공사는 최근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지난해 물놀이형 분수와 숲 놀이터(네트모험시설)가 잇따라 조성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특히 여름철 주말·공휴일 운영된 물놀이형 분수는 총 1,825명이 이용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비포장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포장과 함께 차량 동선 정비, 이용 안전성 확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천 시 진흙 발생과 먼지 문제를 줄이고 주차 효율을 높여 이용객 체감 편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