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1주일간을 '2026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 전환교육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주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경북교육'을 비전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 친환경 행동 변화에 참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별로 생태 지도 만들기, 플로깅, 맞춤형 기후변화교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자율 운영하며, 학교당 최대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15일까지는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캐릭터·웹툰·동영상)도 진행된다. 환경의 날인 5일부터 이틀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숲 해설, 곤충 탐정단, 기후 위기 특강 등을 포함한 '생태공감! 가족 캠프'가 열리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연계한 '생태 전환 교실'도 학교를 찾아간다. 배동인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력 있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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