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독도특위)는 22일 독도 현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려던 계획을 기상악화 사정으로 다음 달로 연기했다.
강창일 독도특위 위원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상악화 사정으로 인해 다음 달 12일로 현장회의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독도특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차원에서 독도에서 현장회의 개최를 의결했다.
특위 소속 의원들은 다음 달 12일 오전 서울 중지도(노들섬)에서 헬기편으로 출발,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이동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조현오 경찰청장, 최광식 문화재청장, 김관용 경북지사 등이 출석,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