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201명이 발대식을 갖고 20주년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DIMF는 지난달 3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제20회 DIMF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오는 6월 19일 개막하는 제20회 DIMF를 앞두고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전라권 등 전국 각지의 참가자와 러시아,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방글라데시 등 해외 참가자들이 함께했다.행사는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와 이현미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의 축사, 위촉장 수여, 딤프지기 선서, 축하공연, 자원봉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역할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올해 딤프지기는 공연 및 행사 운영 115명, 사무국 운영 14명, 홍보 16명, 통역 35명, 매니저 21명 등 총 20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통역 분야는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4개 언어로 운영돼 글로벌 축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대표 위촉장 수여에는 각 분야 대표 참가자들이 나섰다. 공연 및 행사 운영 분야 김민규 씨, 사무국 운영 분야 전경애 씨, 홍보 분야 현혜민 씨, 통역 분야 최연소 참가자인 김도하 양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딤프지기 대표 선서는 올해 매니저로 참여하는 최영주 씨가 맡았다. 그는 “관객과 공연팀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따뜻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발대식에서는 DIMF 뮤지컬스타 출신 김정윤, 박정윤, 배민영, 한은빈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딤프지기는 축제 현장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며 “20주년을 맞은 DIMF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제20회 DIMF는 오는 19일 개막해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인 34개 국내외 뮤지컬 작품과 개막축하공연, DIMF 어워즈, 20주년 기념 전시, 글로벌 심포지엄, 뮤지컬 홍보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