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저출생 대응 공동 캠페인을 펼치며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에서 '2026년 저출생 대응 대구 지역연대 공통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홍보 콘텐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연대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 대응과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힘을 모았다.행사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를 비롯해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등이 참여해 공동 홍보활동을 펼쳤다.현장에서는 임산부 체험, 아기 안아보기 체험, 월령별 태아모형 전시 등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가족친화 정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희망나무 메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과 사회 변화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남길 수 있도록 했다.참여 시민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함께 돌보고 함께 육아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공감대를 나타냈다.김은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시민 체감형 인식 개선 활동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