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자중학교는 2일 생명 존중 동아리 '하트 온'(HEART ON) 팀이 ‘제15회 전국 학생·청소년부 심폐소생술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송여자중학교 하트 온 팀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15회 전국 생명 존중 및 심폐소생술 관련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개 팀과 경쟁한 가운데 특별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화와 공연 문화를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왕의 남자’를 패러디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회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대회 결과는 아쉽지만 심폐소생술만은 자신 있어요”라고 말했다. 박현배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협동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