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중학교는 지난달 27일 교내에서 ‘제4회 English Speech Contest’를 개최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자신의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발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습관의 힘’, ‘SNS의 장단점’, ‘작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 문제’, ‘내가 꿈꾸는 미래 학교의 모습’, ‘10대의 신조어와 줄임말 사용’ 등 중학생들의 시각과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41명의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원고를 작성한 뒤 꾸준한 발표 연습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영어로 자신감 있게 전달하며 영어 표현력은 물론 논리적 사고력과 발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 처음에는 떨리고 부담스러웠지만 준비 과정과 발표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크게 향상됐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부경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함께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평가받으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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