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육성한 화훼 신품종 19종을 전격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연구소는 국내외 화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수 품종들을 대거 전시한다.    주요 전시 품종으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최우수품종상을 수상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거베라 ‘핑키시스파이’를 비롯한 5종, 시장 선호도가 높은 국화 ‘그린볼엔디’ 등 9종, 그리고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온 적응성이 매우 새롭게 육성된 장미 ‘버닝골드’ 등 5종이다.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대규모 대중 전시인 이번 행사를 통해 화훼 소비자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재배 농가와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현장 수요 중심형’ 품종 개발 연구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김승한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 축제 중 하나인 대구꽃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침체된 국내 화훼 소비가 더욱 활발히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 농가에는 고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깊은 만족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가에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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