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 구급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지난해 도내 폭염 관련 구급출동은 326건, 병원 이송 285명, 현장 처치 41명이었으며, 올해도 이미 6건의 출동에 5명이 이송됐다.   소방본부는 구급차 내 폭염 대응 장비 점검, 구급대원 응급처치 교육, 폭염특보 발령 시 예방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구급대는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의식·체온·혈압 등을 종합 확인하고, 심뇌혈관 질환 등 다른 응급질환 가능성도 함께 살펴 적절히 처치한다. 소방본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어지럼증·두통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신고를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폭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다"며 "구급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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