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    대구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662개, 경북 909개 등 총 1,57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투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선거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권자의 투표소 내 인증샷 촬영은 금지되며, 만약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면 각 투표소의 투표함은 투입구 봉쇄 후 특수봉인지로 봉인된다. 이후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경찰의 호송 아래 대구 9곳, 경북 23곳 등 총 32곳에 마련된 개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구 단위로 실시간 공개된다. 개표소에서 작성한 개표상황표와 개표 결과를 확인·대조할 수 있다.한편,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 지역은 전체 선거인 수 2,049,683명 중 382,250명이 참여해 18.6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경북 지역은 전체 선거인 수 2,202,861명 중 493,931명이 투표에 참여해 22.42%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일꾼을 뽑는 소중한 권리 행사인 만큼,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오늘 중으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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