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료 수리 행사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천읍 천보당사거리(CU 편의점 앞)에서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고장난 우산·양산 무상 수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용이 가능함에도 고장으로 인해 폐기되는 우산과 양산을 수리해 자원 절약과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들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특히 많은 주민이 찾는 장날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생활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우산과 양산은 작은 고장에도 쉽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환경 행사가 이어진다. 예천군환경교육센터는 5일 호명읍 걷고 싶은 거리와 1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리필스테이션과 방향제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0일에는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