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전통 장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센터는 지난 1일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 40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된장 만들기는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메주 손질과 장 담그기, 숙성 관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약 두 달간의 숙성을 거쳐 400통의 된장을 완성했다.고추장 담그기 행사도 지난 5월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재료를 배합하고 정성껏 버무려 400통의 고추장을 만들었다.이렇게 완성된 장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의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김종현 센터장은 “전통 장류에는 봉사자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전통 음식문화 보존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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