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6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한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를 주제로 20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8개국 9개사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 MD 12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유통 상담회를 통해 도내 80여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관은 탑티어기업관, 전통주관, 수출식품관, 사이소관, 데일리관 등 5개 주제관과 22개 시군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체험 공간 'G-푸드바'에서는 냉동김밥, 즉석비빔밥, 오미자음료 등 경북 대표 가공식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6억 8천만 달러로, 이 중 가공식품이 약 40%를 차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행사에서는 냉동김밥 수출을 이끈 구미 ㈜올곧 등 수출 우수기업 6곳과 포항시 등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K-푸드가 세계인의 식탁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