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4일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임시조립주택과 무더위쉼터에서 행정안전부·산림청과 합동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합동점검단은 옹벽·배수로 등 산사태 예방시설 상태와 주민 대피체계, 비상 연락망을 확인했다. 또 전기시설과 냉방기 작동 상태도 점검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 34건에 대해 배수로 확대·정비, 지반침하 보수, 소방설비 수리 등 조치를 완료했다. 
 
5월부터는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세대별 월 최대 40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시조립주택 이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