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4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울진해경은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안전과장을 비롯해 울진군·영덕군 관계 공무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가, 민간 분야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합동점검반은 승선정원 10명 이상 기구를 운영하는 사업장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현지 시정이 필요한 사항 3건을 확인해 즉시 계도 조치하는 등 잠재적 위험요인 제거에 나섰다.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기상특보 발효 시 서핑 활동 신고 의무 준수 등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심재종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