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조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경북지역 벌목 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숲가꾸기 사업은 개방된 공간이 아닌 산림 내부에서 기계톱 등을 활용해 벌목 작업을 수행하는 특성상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위험 요소가 많아 근로자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게 요구된다.합동점검단은 국유림영림단이 수행 중인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비롯해 위험성 평가 실시 상황,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 실태,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국유림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벌목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벌목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